10년전이나 현재나 똑같은 건 마찮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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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고자 했던 것이 벌써 10년이 흘렀다. 그때 무작정 시작한 것도 약간은 후회스럽기도 한다.
3D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지도 않았고, 그 남아 많이 사용된 곳이 방송국의 뉴스나 프로그램 타이틀, CF, 게임 정도 뿐이여서 3D툴로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단어 조차도 생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직업을 택해야만 했고 3D는 취미로만 해야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업체는 많을 뿐 결과는 같다. 여러 프로덕션 업체 중에 창작물이 거의 없고 2D 셀 애니메이션의 하청 왕국답게 3D 애미메이션도 하청을 꼬리를 무는 시장이 되었다. 전문성과 고급인력이라고 자부하는 3D유저들을 하찮은 근로자로만 보는지..
박봉에, 야근은 당연듯이 생각하는, 프로젝트의 스케쥴은 조여오면서 시간내에 완료하라는, 못마치면 월급 못준다는 반협박에 가까운 업체의 대표 CEO들...
꿈으로 사탕발림하면서 활기왕성한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건 아니라 본다. 꿈과 사회현실을 공유할 수 있는 업체가 과연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기게 되는데, 답은 하나라 생각한다.

회사는 회사일뿐이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성취감이나 자신의 능력향상을 꿈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단기간의 성취감은 회사에서, 자신의 꿈은 평생을 걸처서 해보자는 것이다!!!

난, 나의 손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몇분짜리라도 평생을 걸쳐 작품을 만들면 후회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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