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굴에서 MS사의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어의 대응으로 오픈소스를 하면서 까지 야심차게 만들어 낸 구굴 크롬 브라우져.
한 때 리눅스(또는 유닉스) 서버의 최적의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Netscafe)가 빠른 속도와 적게 먹는 리소스로 인기가 상당했을 때에 익스플로어는 거의 불필요한 존재로 여겨졌다가 윈도우OS의 날로 발전해 가고 익스플로어 역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부터 넷스케이프는 잊혀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론 전 세계적으로 넷스케이프의 사용자는 1%도 못미치게 되었다.
이번 구굴 크롬은 어떨까?

아주 심플하면서 익스플로어7과 유사한 탭형태를 띄고 있다. 하지만 새탭을 열 때 지금까지 방문했던 사이트들이 썸네일과 함깨 나타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오른편에 최근 접속한 사이트 리스트들가 보인다.

그러나 아직 베타 버젼이고 국내에서 사용하기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스크립트나 테이블(레이어)에 디코딩이 잘 안되어서 오류가 많이 있어 보인다. 국내에서 사용이 많은 ActiveX도 사용못한다고 한다.
- 1번은 옵션리스트와 버튼들로 이루어져있는데 버튼이 전혀 눌려지지 않으며, 2번 텍스트필드의 위치가 엉뚱한데 있고, 3번 flash가 잘못 표기 되어 있고, 4번 스크립트로 된 옵션리스트의 위치도 엉망이다.

우측 상단의 사용자설정 버튼을 클릭 > 옵션.
아직까진 기능이 적어 보이며, 보안 옵션도 조금 허술해 보이지만 차후 나아지리라 믿는다.

크롬 브라우져 상단에 마우스 우측클릭 후 작업 관리자 창을 열어보면 브라우져 내에 열린 사이트들이 나열되며 문제가 되는 사이트들을 '프로세스 종료'를 통해 강제로 탭을 닫을 수 있게 하였다.
익스플로어는 문제가 생긴 사이트가 하나 생기면 미리 열려있는 익스플로어들이 다 같이 종료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구굴 크롬은 그것을 방지 기능을 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내새우기도 하였다.


Google Chrome 브라우져
http://www.google.com/chrome/
http://www.google.com/chrome/intl/ko/featur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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